삼산동 멘보샤가 맛있는 중화요리 가게, 왕재문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거인입니다.

 

오늘은 울산 삼산동에 중식당 리뷰입니다.

 

중식 대가 이연복 세프의

직속 제자가 운영하는 '왕재문'입니다!

 

기름에 튀겼는데도
느끼하지 않은 멘보샤가 있다?!

 

가게 소개

● 영업시간 : 18:00 ~ 25:00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대표메뉴 : 멘보샤

●  맛 :        ★★★★★

●  서비스 : ★★★★

●  분위기 : ★★ ★

●  청결도 : ★★ ★

●  화장실 실내 남녀 구분

 

 

왕재문 : 네이버

 

 

달동 목화예식장과 맥도날드

사잇길로 들어오면 우측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좁은 편이에요

테이블 몇 개와 바 자리가 있어요

주말에 2인이 방문하면

테이블보단 바 쪽으로 안내를 많이 하니

참고하세요

 

 

메뉴 소개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멘보샤, 가지볶음, 짬뽕을 많이 먹는다 해요

 

음식은 멘보샤랑 탕수육을 시켰고

술은 강소백이랑 카스를 시켰어요

 

기본안주는 소금땅콩이랑 단무지예요

 

 

 

멘보샤 (4조각)

왕재문에 방문하게 되면 멘보샤는 꼭 드셔보세요

멘보샤 크기도 다른 가게보다 크고

아주 바삭하면서 새우는 탱글 해요

기름진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탕수육 (찍먹도  가능)

탕수육은 평범했어요

대신 고기 육즙이 가득하고

소스가 마늘 베이스라서

색다른 느낌이 살짝 있는 정도입니다.

 

강소백 (MZ를 저격...?)

메뉴판에 MZ를 저격한

부드러운 향과 맛을 가진 고량주라고 했는데

맛이 애매합니다.

 

 

향은 연태보다 덜하고 맛은 이과두주 보다 덜해서

차라리 연태나 이과두주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음식은 맛있고 술은 아쉬운 왕재문

그래도 울산에서 먹었던 중화요리 중 1등입니다.

 

짬뽕이랑 가지볶음도 도전하러 가보려 합니다.

 

겨울에 바 자리여서 외투 둘 공간이 없었는데

직원분께서 본인 자리에 보관해 주셔서

정말 기분 좋고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울산 삼산에서

맛있는 중화요리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왕재문 방문해 보세요!